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래디컬 페미니즘 (문단 편집) === [[서프러제트]]와 메갈리아-워마드 계열(래디컬 페미니즘 TERF)과의 구분 오류 === 급진적 페미니즘과 과격하고 폭력적인 페미니즘 운동을 혼동할 수 있다. 그러나 과격하고 폭력적이라고 해서 급진적 페미니즘인 것이 아니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 [[참정권]] 등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인권이 여성에겐 법적으로 불가능한 국가에서 그것을 주도한 정치인을 암살하거나 폭탄 테러로 죽인다 = 과격하지만 [[자유주의 페미니즘]]이다. 그래서 [[서프러제트]]는 리버럴 페미니즘에 속한다 그렇기에 인도에서 일어나는 성범죄자 린치도 엄연히 '''리버럴 페미니즘''' 활동이다. 왜냐하면 2000년대만 해도 인도에선 성폭력등이 묻히는 사건이 많았는데다가, 심지어 현재까지도 여아 낙태가 진행되고 파키스탄과 더불어 명예 살인이 일어났던 답이 없는 여성인권을 무시하는 반인권적 국가였기 때문이였다. 추가로 치안이 개판이니 주민들이 해결하려는 성향도 있었고. * 누구한테 해를 입히지 않으나 급진적 페미니즘 운동을 한다. = 급진적 페미니즘이다. 실제로 페미니즘 학문에서는 공적과 사적 영역 개념이 있다. 이것은 페미위키 내부의 인식도 마찬가지다. * "이전의 __자유주의 페미니즘이 여성 참정권 등 제도적, 가시적인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음을 염두에 두고__ 읽으면 급진적 페미니즘의 이론적 특색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급진적 페미니즘은 __명백한 성차별뿐 아니라 성차별주의(sexism)라는 은밀한 형태의 차별을 폭로하고 극복하고자 한다__" 페미위키[[https://femiwiki.com/w/%EA%B8%89%EC%A7%84%EC%A0%81_%ED%8E%98%EB%AF%B8%EB%8B%88%EC%A6%98(%EC%97%AC%EC%84%B1%ED%95%99)|#]] 페미위키 내부에서도 인정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그 자체가 전문적인 자료가 아니라 페미위키 내부의 인식을 다루는 자료로 인용한 것이다. 즉, 공적 영역만이 아니라 사생활 영역과 개인의 주관적 가치관까지도 모두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사상이고 급진적 페미니즘이라고 해서 다른 페미니즘보다 더 진보적인 가치나 더 빠른 변혁의 속도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므로, radical을 급진이 아니라 근본주의로 번역해야 오해를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고 2000년대 초반까지 실제로 근본주의 페미니즘이라는 번역어가 통용되기도 했으나, 근본주의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근본주의라는 용어 자체를 오염시킨 이후로는 싹 사라졌다. 아무튼 본인들이 불러달라는 대로 불러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여성 참정권]]같은 '공'적인 일의 여성권리와 성평등만을 주장하는 건 [[자유주의 페미니즘]]이라고 하며 과격행위 자체는 급진적 페미니즘과는 별개의 논점이다. 급진적 페미니즘에 속한 친 메갈 계열은 더욱 마찬가지다. 일제강점기 [[안중근|관료를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것]]과 해방 후 한국에서 [[혐일|일본인을 조롱하고 욕하는 것]]만큼 전혀 다른 개념이다. 심지어 급진적 페미니즘과는 불구대천의 원수라 해도 틀리지 않은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조차도 폭력적일 수 있다!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의 핵심은 계급투쟁이고, 계급투쟁이 폭력을 동반하지 않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무장한 노동인민이 부르주아 국가 권력을 분쇄하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해야 한다'는 사상이 비폭력적일 리가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__급진적 페미니즘의 폭력성은 통제되지 않은 채 남성 일반을 향하는 반면,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의 폭력성은 혁명정당의 리더십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노동자 민중을 억압하는 '''자본과 국가 권력'''을 향한다__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이 급진적 페미니즘에 대해 '''[[반동]]'''이라며 문제삼는 것 역시 그 과격성, 폭력성이 아니라 그 타깃이 피억압 남성 일반이라는 점이다. 이 관점에서는 피억압 남성 일반을 적으로 돌리는 것이 과격하든 온건하든, 폭력적이든 비폭력적이든 '''노동계급의 분열을 획책하여 팀킬을 유도하려는 [[부르주아]]의 거짓 선전, 분열의 음모'''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래디컬=TERF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TERF라는 말이 급진주의 페미니스트들을 향한 낙인이자 혐오 발화로 통용되고 있다며 해당용어의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지만([[윤김지영]], 정승화), TERF가 온라인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입장을 취하는 넷 페미니스트들 역시 스스로를 TERF라고 지칭하면서 담론 생산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http://www.riss.kr/search/download/FullTextDownload.do?control_no=d1a3e5ed1db0dd2dffe0bdc3ef48d419&p_mat_type=be54d9b8bc7cdb09&p_submat_type=f1a8c7a1de0e08b8&fulltext_kind=a8cb3aaead67ab5b&t_gubun=&convertFlag=&naverYN=&outLink=&nationalLibraryLocalBibno=&searchGubun=true&colName=bib_t&DDODFlag=&loginFlag=1&url_type=&query=|페미니즘 정치학의 급진적 재구성]],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이효민, p.4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